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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미, 첫 경제안보대화…반도체 협력 · 공급망 위기대응 강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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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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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공동 기자회견 하는 한미 정상

한미 두나라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경제 안보대화를 개최하고 반도체 등 첨단 기술 협력 방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백악관에서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 비서관과 타룬 차브라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안보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경제안보대화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출범에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이날 오후까지 진행된 경제안보 대화는 공급망 문제, 반도체와 배터리 협력, 인공지능을 비롯한 과학기술 협력, 핵심 광물 문제 등에 대해서 세션을 나눠 대화하면서 양국 정책을 조율했습니다.

경제안보 대화에서는 핵심 의제는 아니지만, 대 러시아 제재 문제도 일반론적인 차원에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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