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출시해 시범 운영한 카드론 대환대출을 최근 중단했다. 토스뱅크 측은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잠정 중단했으며 재개 시점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토스뱅크는 삼성카드 카드론을 대상으로 대환대출을 운영하며 7월부터 대상 카드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드론을 은행 신용대출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내놓은 건 토스뱅크가 최초로, 운영 기간 카드업계 항의가 빗발쳤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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