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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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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핑핑'과 함께 메타버스 체험하는 이종호 과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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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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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글로벌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 제작사 (주)아리모아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정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허브에서 열린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석해 '치치핑핑 프렌즈'를 직접 체험했다.

'치치핑핑 프렌즈'는 아리모아에서 자제적으로 개발하고 특허출원한 메타버스 3D 버츄얼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 'VC-Maker'를 활용해 제작된다.

이와 함께 아리모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산지역사업평가단의 지원 하에 완료한 '3D 콘텐츠(VR/AR) 애니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3D 캐릭터 Auto-Rig R&D사업'이 우수과제(Research Excellence)로 선정되는 한편 메타버스 캠퍼스 최적화 서비스를 장착하고 웹사이트 개발 등 메타버스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휴양지, 부산 해운대의 101층 초고층 빌딩 엘시티(LCT)에 치치핑핑 캐릭터 모델 계약을 체결해 '치치핑핑 LCT 워터파크'로 개장 준비 중이며 , 치치핑핑 캐릭터숍을 마련해 봉제인형, 피규어, 캐릭터를 새긴 다양한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아리모아는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치치핑핑' 제작사로서 MBC, 채널A, 애니맥스 등 국내 다수의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의 메이져 배급사와 계약 완료하며 현재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에 있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앱 플랫폼 'Highbrow'와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에 위치한 'Highbrow'는 삼성TV, LGTV, NBC COMCAST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 LGTV를 통해 145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대만, 베트남, 불가리아, 중국 등의 주요 방송사와 디지털플랫폼에 배급계약을 체결해 서비스 중에 있다.

유튜브 공식채널 오픈 1년 만에 실버버튼을 획득한 '치치핑핑' 채널도 전 세계 어린이 유튜브 채널 6000여개 가운데 구독자 증가율 4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키즈 콘텐츠에서 K-애니의 대표주자로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모아는 메타버스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서 '치치핑핑 TV 시리즈'와 '치치핑핑 프렌즈'외에도 3D 버츄얼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시스템 'VC-Maker'로 15초 분량의 숏폼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틱톡(Tiktok),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라이브 커머스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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