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장면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9일 오후 5시 판소리 1인극 최용석의 '달문, 한없이 좋은 사람'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영화 '조선 명탐정'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김탁환이 쓴 역사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원작으로 주인공 달문(達文)의 생애를 다룬 판소리 1인극이다.
이번 공연은 연희꾼들의 춤, 탈, 그림자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가?', '좋은 예술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뿐 아니라 판소리와 연희의 본래 목적인 오락적인 재미와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사회참여 예술인이란 수식어가 붙은 최용석 소리꾼은 지난 20년 동안 창작판소리와 소리극을 통해 동시대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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