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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아시아 5개국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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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이정재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이정재가 주연한 넷플릭스 흥행작 '오징어게임'이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작년 10월 출시 이후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올해 수입 요청 문의가 더 늘면서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2개월여간의 수출액의 13배로 늘었다. 장인라면을 앞세워 진출한 국가에는 더미식 브랜드로 나온 즉석밥과 면 제품을 추가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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