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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500개 상품 10% 인하… 홈플러스, 신선식품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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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도 물가안정 동참

정부가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단순가공식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할당관세를 낮춰주자 대형마트들도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1일부터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 상품들의 가격을 10% 인하했다.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단순가공식료품 중 비닐, 플라스틱, 병 등에 포장된 상품들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로 이마트에서 가격이 인하되는 상품은 약 500개다.

홈플러스도 CJ해찬들재래식된장, 청정원순창찰고추장, 샘표양조진간장 등 단순가공식품류 323개 품목을 10% 이상 할인하기로 했다.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도 최대 50% 할인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6일까지 벌인다. 수입 돈육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계기로 돼지고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캐나다산 돈육은 기존 8.6% 관세가 적용됐지만 지난달 23일 통관분부터 할당관세가 면제되고 있다. 할당관세는 특정 물품의 수입을 원활하게 하거나 억제하고자 할 때 일정 할당 물량에 부과되는 관세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정상가 대비 10% 낮은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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