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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기상청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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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기상청이 4호 태풍 에어리 예상 경로와 현재 위치를 공개했다.
2일 오전 10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4호 태풍 에어리는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33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소형 크기의 태풍 에어리는 현재 시간당 29km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강풍반경은 250km이고 최대풍속은 초당 19m이다.
기상청은 태풍 에어리가 오는 5일 새벽 제주 남쪽 해상까지 접근, 이후 대한해협으로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태풍은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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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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