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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라이프] 행신~광명 KTX 20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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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광명 구간 지하에 고속철 전용선로 깔기로

KTX 수색~광명 구간 지하에 고속철 전용선로(복선)가 건설된다. 현재는 일반 열차, 지하철과 함께 선로를 이용하고 있는데 지상은 일반 철도, 지하는 고속 철도로 분리하는 사업이다. 광명역에서 용산역, 서울역을 거쳐 수색차량기지까지 총 23.6㎞ 구간이다. 2028년 완공 예정이고, 총 사업비는 2조4823억원이다.

고속철도 전용선로가 만들어지면 고질적인 병목 현상이 없어져 현재 하루 120회인 용산~광명 KTX 운행이 2029년에는 180회로 60회 증편된다. 또 속도도 높아져 서울역에서 광명역까지가 현재 14분30초에서 9분30초로 5분 단축되고,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광명역까지는 41분에서 21분30초로 줄어든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이 사업을 비롯해 총 7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타를 통과한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은 부산시 하단역(1호선)~녹산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1265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 밖에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 사업(3261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5563억원),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472억원),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885억원)도 예타를 통과했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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