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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0초 만에 보석 '쓱'…망치 휘두르며 전시회 난입한 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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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시회 난입한 망치 강도단'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 최대 미술전시회 '테파프' 현장.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커다란 망치를 들고 진열장을 여러 차례 내려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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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람객이 꽃병을 들고 막아보려 하지만 또 다른 강도가 권총을 꺼내 위협합니다.

강도단이 노린 것은 영국 런던의 보석상인 '심벌릭 앤드 체이스'의 진열장으로, 다이아몬드로 만든 장신구가 전시돼 있었는데.

단 30초 만에 보석을 훔쳐 가방에 넣고 달아났습니다.

목격자들은 강도단 가운데 적어도 2명이 권총을 들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대규모 수색 작전을 벌인 경찰은 벨기에 국적의 22살, 26살 남자 2명을 체포했고 나머지 두 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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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행히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대낮에 대놓고 망치질이라니…참 간도 크다!", "잡히든 말든 일단 훔치고 보잔 건가? 세상이 요지경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ebastianusx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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