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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가 모레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구속수감 중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를 모레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23일로 예정돼 있던 조사는 김 대표 측이 증거자료 검토 및 자료 준비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미뤄졌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던 당시 이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하고 명절 선물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다음달 7일, 이 대표에게 성 상납 및 증거 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소명 기회를 준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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