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간추린 경제] 1. 10만 달러 눈앞 2. '부당 대출' 구속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지난밤 한때 미국 거래소에서 9만 9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대선일 오전 7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16일간 45% 급등했고, 2017년 11월 1만 달러를 돌파한 지 7년 만에 '10만 달러 시대'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친인척에게 350억 원을 부당 대출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손 회장은, 우리은행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 대출한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산 수입품 60% 관세 부과 공약과 관련해,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는 "고율 관세로 무역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상대로 협상단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왕 대표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테무, 쉬인 등 중국업체가 영향력을 키우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 협정 협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