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외교부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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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해양수산, 무역·관광 등 분야에서 태평양도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달 23~24일 피지를 방문 중인 여 차관보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의 필리몬 마노니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PIF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PIF는 남태평양의 독립국가 및 자치 지역의 연례 정부수반 회의로서 1971년 창설돼 경제발전 등 역내 공동문제 협력 추진을 도모하는 주요 역내 협의체로서, 호주, 뉴질랜드 및 14개 태평양도서국, 2개 자치령으로 구성돼 있다.
여 차관보는 24일 오후 지미 로저스 솔로몬제도 총리비서실장(외교차관 대행)과 화상으로 면담, 개발협력 사업을 포함한 양국 관계 발전 방향 및 최근 태평양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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