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개최 '2022 청년 군축·비확산캠프'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가 청년들과 함께 군축·비확산 이슈를 논의하는 '2022 청년 군축·비확산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3∼24일 개최된 캠프에는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총 30명이 참여해 ▲ 자율살상무기에 대한 국제 규제 여부 ▲ 국제 우주안보 규범 마련 필요성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이고 합의점을 도출했다.
외교부 군축·비확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국방연구원 박문언 연구실장(자율살상무기 분야)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영진 선임연구원(우주 안보 분야)의 특별강연도 이뤄졌다.
참가자 대상 사전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은 청년의 군축·비확산 논의 참여를 장려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9년 유엔총회에서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를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 이행 차원에서 이번 캠프도 개최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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