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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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성상납 의혹 및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내달 7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오후 7시부터 약 5시간에 걸쳐 윤리위 회의를 연 뒤 "내달 7일 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아울러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리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했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박재연 기자 repla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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