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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약 자판기 시범사업 '승인'에…약사회 "전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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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약국이 문을 닫는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약사와 화상 통화를 한 뒤 의약품을 살 수 있게 하는 시범 사업을 정부가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약사회는 여러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며 전면 투쟁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

<기자>

소비자들이 자판기처럼 약을 살 수 있는 화상 판매기입니다.

통화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담당 약사가 나오고, 스피커를 통해 증상을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