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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위메이드, 자체 메인넷·스테이블코인 출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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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위메이드(11204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가 자체 메인넷과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

위메이드가 공개한 위믹스 3.0/ 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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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6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5.70% 오른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위메이드는 새로운 메인넷 ‘위믹스 3.0′과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튼튼한 메인넷을 구축하고, 위믹스 플레이·나일·위믹스 디파이(탈중앙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메인넷이란 블록체인을 출시해 운영하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스마트폰의 iOS·안드로이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블록체인 상의 운영체제(OS)로 표현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으로, 가격이 고정된 가상자산이다.

위메이드는 기존에 클레이튼 메인넷을 사용하다가 수수료, 거래 오류 등의 문제로 자체 메인넷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선 기자(hy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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