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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집도 교량도 다 떠내려간 '기록적 홍수'…옐로스톤 국립공원 34년 만에 출입구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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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주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AP통신은 홍수로 인해 옐로스톤 국립공원 주 출입구가 모두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홍수는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데다 연일 고온의 기온이 계속되며 산 정상부 눈이 급격히 녹으면서 대홍수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는 홍수로 인해 도로와 다리 등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