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 |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밤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협상 타결에 "대승적 합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끝을 모르고 상승하는 물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민생경제를 위해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대승적 합의를 한 것"이라며 평가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도 이 합의를 존중하며, 화주와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국회 차원의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실무대화를 열고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는 내용 등에 합의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물류 수송에 나설 방침이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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