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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체외 인공심장으로 버틴 순후의 400일…교체 수술 중 찾아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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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살인 순후의 심장은 엄마의 자궁에서부터 잘 뛰지 않았습니다.

[권기훈 / 순후 아버지 : (순후를)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짜 그런 고민은 수없이 했죠. 안 했다 그러면 그건 거짓말인 것 같고..]

[윤정은 / 순후 어머니 : 아이가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이상 부모로서 포기는 있을 수 없고...]

태어나 정밀 검사해보니 심장 기능은 정상의 17%, 방법은 심장 이식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