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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화물연대 조합원이 계란 던지자 위협운전한 비조합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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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8일차인 1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입구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피켓을 들고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2022.06.1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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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이 자신의 차량에 계란을 던지자 위협운전을 한 비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화물연대 비조합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강서구 부산항 신항교차로에서 화물연대 조합원이 자신의 차량에 계란을 투척하자 집회현장에 설치된 천막을 향해 위협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CCTV 영상, 경찰 채증자료 등을 분석해 A씨의 차량에 계란을 투척한 화물연대 조합원을 찾아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화물연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주장하며 지난 7일부터 8일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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