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김동연 당선인과 만나 앞으로 서울, 경기, 인천 3자 협의체 구성을 조속히 추진해 주거와 교통 등 수도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당선인은 앞으로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조하고 양보할 건 양보하면서 서울시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 시장과 김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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