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죠, 범죄도시2를 보러갔다가 옆자리에 앉은 가족의 관람 태도에 당황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범죄도시2를 보러 갔는데 초등학교 1, 2학년쯤 돼 보이는 형제와 부모가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며 '아이들이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20분 정도 참다가 '결국 휴대전화 좀 꺼 달라'고 말했다는데요.
아이들 아버지는 '그냥 좀 봅시다'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가 너무 이기적이다', '책임지지 못할 거라면 아이를 데려오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모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일부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범죄도시2를 초등학생이 관람했다는 사실에 더 놀라워했습니다.
'범죄도시2'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보호자와 함께라면 초등학생도 관람이 가능하긴 한데요.
누리꾼들은 폭력성과 잔인함 때문에 관람 연령을 지킬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죠, 범죄도시2를 보러갔다가 옆자리에 앉은 가족의 관람 태도에 당황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범죄도시2를 보러 갔는데 초등학교 1, 2학년쯤 돼 보이는 형제와 부모가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며 '아이들이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20분 정도 참다가 '결국 휴대전화 좀 꺼 달라'고 말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