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발트함대가 오늘(9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에는 군함 60척을 비롯해 전투기와 헬기 40여 대 등이 투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나토는 지난 5일부터 발트해에서 14개 회원국과 최근 가입 의사를 밝힌 핀란드·스웨덴이 참여하는 연합 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 6일부터는 발트3국(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과 폴란드 등에서 17개국이 참가하는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 훈련도 진행 중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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