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가 7일 함안군 군북면 소재 제39사단에서 ‘제1회 경남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7일 함안군 군북면 소재 제39사단에서 '제1회 경남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조종기술 향상, 기술교류를 위해 열렸다.
드론 조종자격이 있는 직원들이 2인 1팀을 이뤄 총 16개팀 32명이 출전했다.
참가팀은 붕괴건물 수색 공원 수색 시뮬레이터 3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 2위는 합천소방서, 3위는 함안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종래 경남소방본부 구조담당은 "재난현장에서의 소방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방드론의 조종기술 향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화재발화지점 탐색, 구조·수색 등 모든 재난현장 대응 능력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