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태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2018년 3월 안전운임제를 일몰제로 도입하면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안전운임제 시행 결과를 분석해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지만, 누구도 자기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의 명백한 직무유기가 화물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도록 유도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태 해결을 지시하고 여당 원내대표에게도 국회의 역할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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