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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배달하려 발 들여놓자 "주거 침입"…신고당한 택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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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택배 기사가 물건을 배달하려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저희에게 제보해왔습니다. 학원 문이 열려 있어 직접 건네주려고 몇 발자국 들어갔는데. 주거 침입죄로 신고당했다는 겁니다.

손형안 기자가 제보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50대 택배 기사 최 모 씨가 두 달 전에 내디딘 단 두세 걸음.

최 씨는 이 몇 걸음 탓에 택배 경력 10년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