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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최하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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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첼리스트 최하영 씨가 우승했습니다.

첼로 부문이 열린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2명이 겨룬 최종 결선에는 한국인이 4명 진출했으며, 이 중 최하영 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결선 진출자들은 이번 경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독일 작곡가 외르크 비트만의 미발표곡과 자신이 선택한 협주곡을 브뤼셀 필하모닉과 협연했습니다.

최하영 씨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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