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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경남 밀양시 산불...산림당국, 열화상 드론 감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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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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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경남 밀양시 산불 주불진화 후 오후 8시 이후부터 4시간 간격으로 열화상 탐지 드론을 띄워 야간에 발생할 뒷불을 감시 중이다.

불씨를 발견할 경우 대기중인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에게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여 불씨를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조치 중이다.

4일 일출과 동시에 인력접근이 제한된 암석지, 급경사지, 고지대 등은 현장 인근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에 대기 중인 산불진화헬기와 경남도 산불진화헬기를 신속히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뒷불감시와 불씨 재발화에 대비하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2대씩을 교대로 공중정찰과 함께 암석지 등은 예방차원에서 물투하를 계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람당국은 기온 상승과 국지적 돌풍으로 그루터기나 땅속에 숨은 불씨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에 대비해 산불진화헬기를 인근에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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