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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째…돈바스 교전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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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일이 됐습니다.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에선 철수했지만,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면서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주황색 구름이 순식간에 우크라이나 상공을 뒤덮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세베로도네츠크의 화학공장을 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해 맹독성 질산 탱크가 폭발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