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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밀양 산불 사흘째…험한 산세에 주불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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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산림 피해 면적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바람을 타고 계속 확산하는 큰 불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산세가 험해 진화 대원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째 이어지는 산불에 산림 당국은 밤사이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산불 확산 방향을 파악하고, 인력 1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