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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돌풍, 연무로 주불 진화 난항…밀양 산불 진화율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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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밀양 산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31일) 경남 밀양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연무 때문에 불길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오늘 밤에도 진화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밀양 산불 상황은, 박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와 안개가 산 전체를 에워싸고, 시뻘건 불길은 숲을 뚫고 하늘로 솟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