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와인열차 |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가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성주 가야산을 중심으로 김천, 고령 등 가야권역을 잇는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도입했다.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자전거, 전통주, 농촌체험 등 10개의 테마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국악 와인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열차 안에서 와인을 체험하고 김천, 성주로 가면서 지역 명소와 맛집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도는 관광객 만족도를 반영해 추가로 운영하거나 주민사업체와 연계할 방침이다.
도는 대구나 경남에서 오는 당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주 가야산 일원 숲 치유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성주호 수상레저 액티비티 상품과 연계한 '성주호에 풍덩', 성주 성밖숲 등 지역 명소와 연계한 '감성 숲크닉', 농촌체험과 연계한 '팜파티&버스킹' 상품도 운영한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국내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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