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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용자들에 폭행당해 뇌사…구치소의 석연찮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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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구치소에서 20대 수용자가 동료 수용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수용자는 4월에도 다른 수용자에게 맞아 중상을 입었는데 구치소의 대응이 석연치 않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구치소에 수감 중인 28살 A 씨는 지난달 21일 아침 시내 대학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심정지에 오른쪽 쇄골이 부러진 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