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내 직위해제 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전날 오후 9시 7분께 청주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출동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감은 현재 직위해제 된 상태"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 회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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