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LCK) 대표 T1의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e스포츠 대회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3회 우승 여부가 가려지는 부산 벡스코 현장에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T1은 29일 오후 5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리는 ‘MSI 2022’ 결승전에서 중국(LPL)의 RNG를 상대로 승부에 나선다. T1은 MSI 결승 무대에 오르는 것은 5년만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SI는 각 지역 LoL 프로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한 이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는다.
T1은 첫 해인 2015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2018년과 2021년에는 참가하지 못했고 2019년에는 4강에 그쳤다. T1이 올해 RNG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 LCK에 5년만에 우승컵을 가지고 오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벡스코 전시장은 현장을 찾은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전일 T1과 G2 e스포츠에 이어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열이 길게 이어졌으며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라이엇 스토어와 치어풀 부스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 나서는 RNG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중국 상하이 격리 상황에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부산 벡스코=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