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귀국…치료 후 경찰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대위가 귀국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27일) 오전 7시 반쯤 인천 국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로 떠난 지 석 달 만으로, 이 씨는 전장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 차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현재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입국하자 그의 부상 상태를 확인한 뒤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경찰은 즉시 출국금지 절차를 진행하고, 치료 경과와 건강상태를 고려해 조사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