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믹스는 테라·루나와 달라"…위메이드맥스, 위믹스 상승에 강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온라인 기자간담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위메이드맥스가 위믹스 코인 반등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위메이드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11.98%)오른 2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위믹스 코인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는 최근 하락세에서 탈출해 4000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21일 2700선까지 떨어졌지만 주말 사이 반등하며 현재는 42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전날(24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루나와 위믹스는 다르다"며 위믹스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 대표는 "3년 내로 세계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이 된다고 확신한다"며 "1년에 새로 나오는 게임이 5만 개인데, 위믹스가 이 모든 게임의 기축 통화가 된다면 위믹스 가격은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가치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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