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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열혈강호W’, 오늘(24일)부터 정식 서비스 실시…오리지널 코믹스 스토리 라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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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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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열혈강호W’가 국내 출시됐다.

24일 로그웨이브(대표 김동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자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W는 올해로 28년째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믹스 ‘열혈강호’의 강력한 팬덤으로, 클래식 MMO 장르의 게임성을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해냈으며, 주인공인 한비광과 주요 등장인물에만 집중된 오리지널 코믹스의 스토리 라인을 한 차원 확장한 점이 핵심이다.

유저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진행하던 중 시공간을 초월한 ‘평행우주’와 맞닥뜨리는 기이한 인연(奇緣)과 조우하게 되며, 이후에는 원작에서 엿볼 수 없었던 열혈강호W만의 오리지널 이야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개발팀이 제작한 열혈강호W의 세계관 시나리오 중 세계관 최강의 천하제일 고수인 ‘자하마신’이 첫 번째 정신 이동을 실행할 당시 ‘개연성의 파문’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그 뒤로 알 수 없는 이유로 봉신구의 파동이 불안정해지면 열혈강호 코믹스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맞닥뜨리게 된다.

열혈강호W 정식 서비스 버전은 15개의 마을과 32곳의 필드 사냥터, 그리고 4개 던전 구현이 완료되어 있으며, 이 장소들 대부분이 원작에 등장한 낯익은 장소를 포함해 신규 사냥터도 상당 부분 존재한다. 또한 배경을 비롯해 오리지널 영웅, 그리고 몬스터와 보스에 이르기까지 개발팀이 제시한 새로운 열혈강호의 세계관과 조우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클래식한 MMORPG 시스템에 열혈강호에 등장하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 신지에 대항하는 정사 연합의 문파 구도와 같이 코믹스에서 희열과 감동을 선사한 역동적으로 구성된 스토리 등 원작에 충실한 기획력을 전달하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유저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로그웨이브 김동현 개발 총괄 겸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 4월, 열혈강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로 2년 동안 개발에만 묵묵히 매진해 왔다”고 소개하며 “오늘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오래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KT 콘텐츠페이’ 프로모션도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는 6월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벤트 응모 후 구글플레이에서 KT로 열혈강호W의 아이템을 결제하면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화룡도와 패왕귀면갑, 현무파천궁, 복마화령검 등 팔대기보 모형 아이템 컬렉션을 완성한 다음 해당 이미지를 촬영해 공식 카페에 인증하는 ‘신지 정복을 위한 준비 태세’, 열혈강호W 에피소드1 퀘스트 ‘송무문’ 진행률 100%를 달성하고 스크린을 캡처해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또래오래 치킨 세트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로그웨이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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