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인력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3시간 1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따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산을 찾은 누군가 실수로 낸 불인 것으로 보고 피해 면적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가해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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