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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미정상 만찬 불참… 바이든에 인사만 전할 듯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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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와대 개방 기념 KBS 열린음악회 참석 검토

세계일보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매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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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저녁 한미정상 만찬에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대통령 주최 환영 만찬인 만큼 김 여사는 식전 잠시 들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만찬 전 현장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잠깐 나누고 가는 그런 아주 간단한 과정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찬 불참 이유에 대해 “원래 조용하게 (내조)하기로 했고, 특별히 공식 일정 같은 걸 애초 잡지 않았기 때문에 만찬에 굳이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 장소에 대해서는 “그게 만찬장 입구가 될지 그 전에 영접하는 장소가 될지 등은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음에 따라 상호주의 외교 원칙에 따라 김 여사도 이번에는 윤 대통령과 일정을 같이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여사는 오는 22일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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