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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마동석X손석구 ‘마구 파워’ 세네~. ‘범죄도시2’ 개봉 나흘 만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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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조선일보

범죄도시2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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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손석구’의 마력 같은 매력이 극장가에 힘있게 몰아치고 있다.

둘의 ‘마구’ 파워에 힘입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4일째인 21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범죄도시 2′ 누적 관객 수가 200만11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 지금까지는 지난 2019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5일 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첫날부터 46만 75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중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앞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는 34만 명, ‘반도’(2020)는 35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이야기.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액션과 신랄한 유머로 호평을 얻고 있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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