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농협 드론 공동방제 모습(사진=중원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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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이 농작물병해충 드론공제방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중원농협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감자재배 농가에 처음으로 드론방제를 실시해 농가에 큰 말보탬을 줬다.
이번 드론 방제 면적은 감자작물 6만평 정도에 살충.살균 방제를 통해 감자재배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방제를 한 동량면 대전리 한 농가 A씨는 " 소독을 한번 할려면 혼자서는 힘들고 집사람이 줄을 잡아줘야 하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드론방제를 해 줘 힘도 덜고 시간도 많이 절약돼 편하게 농사 지을수 있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물가 상승에 따른 각종 자재비와 영농철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현장에 아낌없는 영농지원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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