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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018년에 사망자 냈던 곳 근처, '열수송관'이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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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8년 말 경기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난방용 열수송관이 터지며 뜨거운 물이 솟구치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는데, 당시 사고 지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또 열수송관이 파열됐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주변으로 파헤친 흙이 쌓여 있고 물 자국이 선명합니다.

지역난방공사 직원들과 굴착기가 도로 아래에 묻혀 있는 배관 주변에서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