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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성남시청 이어 보름 만에…두산건설 · 성남FC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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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두산건설과 성남 FC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이어서 보름 만에 추가로 이뤄진 강제수사입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오늘(17일) 오전부터 압수수색에 나선 곳은 두산건설 본사와 성남 FC 구단 사무실 등입니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른 것인데, 지난 2일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이어 두 번째 강제수사 조치로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