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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0원 (12.14%) 오른 6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의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4일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이뤄지며, 공식 출시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모토로라는 2012년 12월 한국 모바일 사업부를 철수해 9년여간 국내에서 모토로라 휴대전화기가 출시되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엣지 20라이트 5G'(39만9000원)'와 '모토 G50 5G'(34만9000원)이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듀얼심을 지원하는 프리미엄급 중저가폰으로 북미·유렵·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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