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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금리 0.5%p 인상 '빅스텝' 가능성 열어둔 한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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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금리를 한꺼번에 0.5%p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총재는 한 달 전만해도 빅스텝 가능성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는데, 미국이 '빅스텝'을 단행한만큼, 우리도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회의 직후 이 총재는 경제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올릴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