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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소천사' 돌고래 상괭이, 국내서 5년간 4천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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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의 웃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미소천사'로도 불리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이 상괭이가 지난 5년 동안 국내 연안에서만 무려 4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뚜렷한 원인이나 대책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여수 백야도 해안에 떠밀려 온 상괭이 사체입니다.

등 부분에 큼지막한 상처가 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