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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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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치유와 희망의 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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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백서 발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초청 오찬에서 백서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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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부처님 오신 날인 8일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불기 2566년 봄, 사찰과 거리에 활기가 돌아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불교는 자비와 나눔으로 포용과 상생의 마음을 깨웠고, 우리는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되찾았다"고 했다.

이어 "불교는 귀한 연등회를 미루며 회복의 힘을 보태주셨고, 이제 연등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더욱 밝아졌다"며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퇴임일인 9일 오전 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퇴임 연설, 마지막 외교 일정에 나선 후 오후 6시쯤 걸어서 마지막 퇴근길에 나설 예정이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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