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브라질 농장서 토사 붕괴…숨진 어린이 5명 모두 한국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브라질에 있는 한국인 집단 농장의 공사 현장에서 한국 어린이 5명이 숨진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일단 현지 경찰은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브라질 현지 매체가 공개한 사고 현장 사진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바히아주의 '포르모사' 시 인근 한국인 집단 농장의 공사장에서 어린이 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