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윤호중 "김인철보다 심각한 결격 후보자 수두록…한덕수, 즉각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더 심각한 결격사유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후보자들이 수두룩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국민에게 이미 퇴장 판정을 받았다"면서, "제기된 의혹만으로도 실격 1순위"라고 직격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보인 그 오만방자한 태도도 '품행 제로'였다"고 지적하며, "한 후보자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핏대를 올렸지만 전관 부패, 부동산, 부인 그림 등 산더미 같은 의혹은 이미 그렇게 살아왔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맹공했습니다.

이어 "국회 인준까지 갈 것도 없다."면서, "한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